손으로 간식을 건네받는 우리 집 강아지들

강아지 심장약 피모벤단, 효능부터 먹이는 법까지 (노견 쉐리 이야기)

우리 집 첫째 쉐리는 열한 살 노견이다. 유기견으로 만나 오래 함께 살아온 아이인데, 몇 해 전 심장병 진단을 받은 뒤로는 매일 심장약을 먹는다. 그 약 가운데 하나가 피모벤단이다. 강아지 심장병 보호자라면 한 번쯤 처방전에서 보게 되는 이름이라, 쉐리를 돌보며 알게 된 것들과 자료를 함께 정리해 두려고 한다. 피모벤단은 어떤 약일까 피모벤단은 강아지 심장병에 널리 쓰이는 […]

여름 산책 중 더위에 혀를 길게 내밀고 헐떡이는 강아지

여름 강아지 산책, 한낮 아스팔트 화상 피하려 아침 저녁에만 나가는 이유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우리 집 강아지들 산책 시간이 딱 정해져 있다. 아침 일찍, 그리고 퇴근하고 난 저녁이다. 한낮에는 절대 나가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아스팔트가 사람 손도 못 댈 만큼 뜨거운데, 맨발로 걷는 강아지 발바닥은 오죽하겠나 싶어서다. 여름 산책은 시간만 잘 잡아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글은 여름철 강아지 산책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침대에서 쉬고 있는 우리 집 강아지 두 마리

강아지 눈물자국 없애는 법? 완치보다 관리다, 쉐리와 모리 이야기

우리 집 강아지 중 쉐리와 모리는 눈물이 유난히 많다. 쉐리는 흰 털 믹스견이고 모리는 토이푸들인데, 둘 다 눈 밑이 눈물로 젖어 갈색 자국이 생긴다. 이른바 눈물자국이다. 눈물자국을 없애보려고 병원도 가봤는데, 솔직히 말하면 뾰족한 답은 없었다. 대신 확실히 알게 된 게 하나 있다. 눈물자국은 없애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관리를 잘해주면 옅어졌다가도, 조금만 소홀하면 금세

침대 위에 모여 있는 우리 집 강아지들과 고양이

반려동물 입양 전 알러지 체크, 온 가족이 알러지인데 다섯 마리와 사는 법

우리 집은 나를 빼고 온 가족이 알러지가 있다. 아내는 비염이 심하고, 두 딸은 검사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알러지가 모두 양성으로 나왔다. 그런데도 우리 집에는 강아지가 셋, 고양이가 둘 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별 이상 없이 잘 지낸다. 이 이야기를 하면 다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반려동물 알러지가 무엇이고, 입양 전에 왜 꼭 확인해야 하는지, 우리 가족의

울타리로 구분해 둔 우리 집 강아지 배변 공간

수컷 강아지 배변훈련, 뒷발만 걸치고 싸는 문제 다이소 네트망으로 해결

강아지 배변훈련을 하다 보면 유독 수컷에서 애매한 상황이 자주 생긴다. 분명 화장실을 아는 것 같은데, 또 보면 밖에 싸 있고, 된 건지 안 된 건지 헷갈린다. 우리 집 수컷 강아지가 딱 그랬다. 배변패드는 인식하는데 자꾸 바닥에 실수를 했다. 한참을 고민하다 다이소에서 산 네트망으로 해결했는데, 같은 문제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그 방법을 정리한다. 강아지는

거실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우리 집 강아지와 고양이

강아지 고양이 합사, 셋과 둘이 한집에 사는 법 (첫 만남부터 공간 배치까지)

우리 집에는 강아지가 셋, 고양이가 둘 있다. 종이 다른 다섯 아이가 한집에서 큰 다툼 없이 어울려 산다. 이 이야기를 하면 강아지랑 고양이가 어떻게 같이 사냐고, 안 싸우냐고 많이들 묻는다. 사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이가 나쁘다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런데 우리 집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이 글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같이 사는 게 가능한지, 어떻게 하면 잘 지내게

소파 위에서 쉬고 있는 우리 집 노견

노견 케어, 매일 심장약을 먹는 11살 유기견 쉐리와 사는 법

우리 집 첫째 쉐리는 유기견으로 만난 아이다. 2015년, 아내가 동물병원에서 일하던 시절에 인연이 닿았다. 포메라니안과 페키니즈가 섞인 것으로 보이는 흰 믹스견인데, 그렇게 우리 가족이 된 쉐리가 어느새 열한 살이 됐다. 이제는 매일 아침 심장약을 챙겨 먹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글은 노견이 된 쉐리를 돌보며 우리가 챙기는 것들, 노령견 케어에서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배변패드를 깔아 둔 울타리 안 강아지 공간

강아지 배변훈련, 배변패드 여러 장과 간식으로 빠르게 성공한 방법

강아지를 처음 들이면 제일 먼저 부딪히는 게 배변훈련이다. 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정말 중요하다. 강아지를 파양하는 이유 1순위가 배변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온 집 안에 실수를 하니 지쳐서 결국 손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그만큼 배변훈련은 반려생활의 시작이자 관계를 좌우하는 첫 단추다. 우리 집도 강아지를 여럿 키우면서 배변훈련을 시켰는데, 나름의 방법으로 꽤 빠르게 성공했다. 이 글은 우리가

손바닥에 올라올 만큼 작았던 250g 시절의 토이푸들 모리

강아지 저혈당 증상과 응급처치, 초소형견이 특히 위험한 이유

강아지 저혈당은 특히 어리고 작은 강아지에게 갑자기 찾아오는 위급 상황이다. 제때 대처하지 못하면 경련을 일으키고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우리 집 막내 토이푸들 모리는 데려온 지 며칠 만에 저혈당으로 쓰러졌다. 그때 몸무게가 250g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이었다. 그날 겪은 증상과 응급처치, 그리고 예방법을 정리한다. 저혈당은 이렇게 시작된다 모리의 첫 신호는 데려온 지 나흘째쯤 나왔다. 걷는 게

현관 앞에 서서 밖을 바라보는 우리 집 강아지 두 마리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과 훈련법, 현관 앞 10초부터 시작한 우니 이야기

우니는 우리 집 첫 강아지다. 셰이블 포메라니안이고, 연애하던 시절에 데려온 나의 첫 반려견이다. 처음 키우는 강아지라 모든 게 서툴렀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힘들었던 게 분리불안이었다. 현관문만 나서려 하면 온 집이 떠나갈 듯 짖고 낑낑댔다. 출근을 해야 하는데 그 소리를 뒤로하고 문을 닫는 게 매일 아침 마음이 무거웠다. 이 글은 강아지 분리불안이 무엇이고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며 어떻게